4대보험 회사 부담분까지 보면 내 진짜 연봉은? (2026)
연봉 협상할 때 우리가 보는 건 "세전 연봉"이지만, 회사가 실제로 지급하는 총액은 여기에 회사 부담 4대보험 + 산재보험 + 퇴직금 적립금이 더해집니다. 회사 입장에서 본인의 진짜 인건비는 세전 연봉의 약 1.19~1.25배. 본 글에서는 이 숨은 인건비를 계산하고 협상에 활용하는 법을 정리합니다.
회사가 부담하는 4대보험 (2026)
| 항목 | 근로자 | 회사 |
|---|---|---|
| 국민연금 | 4.75% | 4.75% |
| 건강보험 | 3.595% | 3.595% |
| 장기요양보험 | 건보의 13.14% | 건보의 13.14% |
| 고용보험 (실업급여) | 0.9% | 0.9% |
| 고용안정·직업능력 | - | 0.25~0.85% |
| 산재보험 | - | 업종별 0.6~18.6% |
회사 총 부담률: 근로자와 같은 부분 약 9.72% + 추가 부담 0.85~19.45%. 사무직 기준 합산 약 10.6~11.5%.
연봉별 회사 총 인건비 (2026)
사무직 기준 (산재 1.5%, 고용안정 0.25%), 4대보험 + 퇴직금 적립(1/12) 포함:
| 세전 연봉 | 4대보험 회사 부담 | 퇴직금 적립 | 회사 총 인건비 | 배수 |
|---|---|---|---|---|
| 3,000만원 | 약 344만원 | 약 250만원 | 약 3,594만원 | 1.198 |
| 4,000만원 | 약 459만원 | 약 333만원 | 약 4,792만원 | 1.198 |
| 5,000만원 | 약 573만원 | 약 417만원 | 약 5,990만원 | 1.198 |
| 6,000만원 | 약 688만원 | 약 500만원 | 약 7,188만원 | 1.198 |
| 7,000만원 | 약 803만원 | 약 583만원 | 약 8,386만원 | 1.198 |
| 8,000만원 | 약 900만원 | 약 667만원 | 약 9,567만원 | 1.196 |
| 1억원 | 약 1,035만원 | 약 833만원 | 약 1억 1,868만원 | 1.187 |
회사 인건비의 3가지 층
1층: 세전 연봉 (본인이 아는 금액)
기본급 + 정기 수당 + 상여 포함 총액. 근로계약서에 명시.
2층: 4대보험 회사 부담분
연봉의 약 11%. 근로자 부담과 같은 금액을 회사도 부담. 사무직은 산재 1.5% 추가, 제조업은 3% 이상, 건설업은 7% 이상.
3층: 퇴직금 적립금
연봉의 약 8.3% (1개월분/12). DC형은 매월 적립, DB형은 회사가 추후 지급 준비.
연봉 협상 시 활용법
1. "회사가 나에게 쓰는 진짜 비용"으로 협상
"제 연봉 5,000만 인상 요청 = 회사 부담 6,000만 증가"라고 말하면 회사가 겁먹기 쉬움. 대신 "저의 회사 총 인건비는 이미 6,000만이고 시장 대비 낮다"로 방향 전환.
2. 스타트업·중소기업 협상
재무 여력 부족한 회사는 세전 연봉 인상 대신 4대보험 100% 회사 부담 조건 제시 가능. 이러면 근로자 실수령이 크게 늘어남 (약 9.7% 인상 효과).
3. 프리랜서·계약직 협상
프리랜서는 4대보험 회사 부담 없음. 반면 3.3% 사업소득세 원천징수. 회사 입장에서 정규직 대비 20% 저렴하므로, 프리랜서 계약 시 연봉 20% 이상 높게 요구가 정당.
업종별 산재보험료율 (2026)
| 업종 | 산재보험료율 |
|---|---|
| 사무직 (일반 사무·금융·IT) | 0.6~1.5% |
| 서비스업 (도소매·음식점) | 1.0~2.0% |
| 제조업 (일반) | 2.0~3.0% |
| 제조업 (중·중공업) | 3.0~5.0% |
| 건설업 (일반) | 3.5~7.0% |
| 건설업 (전문) | 7.0~15.0% |
| 광업 | 15.0~18.6% |
산재보험은 100% 회사 부담. 근로자는 아무것도 안 냄. 다만 상해·업무병 발생 시 근로복지공단에서 보상.
회사가 4대보험 안 가입하면 (미가입 위험)
- 5인 이상 사업장: 4대보험 강제 가입
- 4인 이하: 국민연금·건강보험은 임의 (실제로는 지역가입자로 처리)
- 미가입 시 사업주 과태료 최대 300만원 + 사후 정산 의무
- 근로자는 국민연금공단·건보공단에 자진 신고 가능
고용보험 회사 부담분의 특이점
고용보험 실업급여 부담은 근로자·회사 각 0.9%로 대등하지만, 회사는 추가로 고용안정·직업능력개발 사업에 0.25~0.85% 부담. 회사 규모별:
- 150인 미만: 0.25%
- 150~1,000인 우선지원 대상: 0.45%
- 1,000인 이상: 0.65~0.85%
실제 사례 연구
케이스 A: 대기업 사원 (연봉 5,000만)
- 세전 연봉: 5,000만
- 4대보험 회사 부담: 약 573만
- 퇴직금 적립: 약 417만
- 복지비 (식대·경조사·건강검진·교육비 지원): 약 200만
- 총 인건비: 약 6,190만 (1.24배)
케이스 B: 스타트업 사원 (연봉 4,500만)
- 세전 연봉: 4,500만
- 4대보험 회사 부담: 약 516만
- 퇴직금 적립: 약 375만
- 복지비 (스톡옵션 별도): 약 100만
- 총 인건비 (스톡옵션 제외): 약 5,491만 (1.22배)
케이스 C: 프리랜서 (연 4,800만)
- 지급 총액: 4,800만
- 회사 부담 4대보험: 0
- 퇴직금: 0
- 총 인건비: 4,800만 (1.0배)
- 본인 부담 (건강·연금 지역가입, 세금): 약 600만~800만
자주 묻는 질문
회사가 "네 연봉에 4대보험 회사 부담 포함"이라고 하면?
불법입니다. 세전 연봉과 회사 부담 4대보험은 완전히 별개. 통합해서 "너의 진짜 연봉이 5,500만"이라고 우기는 회사는 근로계약서 재검토 필요.
겸직할 때 4대보험은?
주 사업장 하나에만 가입. 부업으로 사업소득이면 지역가입자 추가 부담. 근로소득 두 곳이면 소득 많은 곳에서 원천징수.
회사 부담 4대보험이 협상 지렛대가 될까?
됩니다. "제 총 인건비는 이미 시장 상위 30%인데 세전 연봉만 낮다"고 말하면 회사가 인정하기 쉬움.
본인의 실수령·4대보험 상세는 실수령액 계산기와 4대보험 계산기에서. 협상 전 시장 비교는 연봉 비교 시뮬레이터.
참고 자료
- 국민연금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 요율 안내 (2026)
- 고용노동부 고용보험 사업주 부담금 안내
- 근로복지공단 산재보험 업종별 요율표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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